'신규가입 중단' SKT "내일 구체적 이행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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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 중단' SKT "내일 구체적 이행방안 발표"

모두서치 2025-05-01 18:0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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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SK텔레콤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신규 영업을 중단하라는 정부의 행정지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1일 밝혔다 .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SK텔레콤을 상대로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이동통신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했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가입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 대폭 확대할 것도 요구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 이동하는 번호이동시 영업전산 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이 전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취약 계층 등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하는 방안의 이행계획 제출도 주문했다.

또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더해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해킹 사고 이후 대처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촉구했다. 특히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라고 했다.

SK텔레콤 측은 "행정지도와 관련 실행방안을 검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전달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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