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럽의 우수 학교 및 교육기관을 최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황둘숙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체코 스미호프 중등기술학교, 독일 오펜바흐 군청, 독일 빌헬름 하우프 슐레 초등학교, 독일 국립도서관을 방문해 건축 철학과 디자인,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향 등을 살폈다.
또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공간,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혁신 사례, 건축가와 협업한 공간 최적화 사례, 진로 및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모델 등도 둘러봤다.
황 국장은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 사업에 국제적 안목을 더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삶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학습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