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성 친화 도시 시민 참여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현장 모니터링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축제의 시설, 홍보물, 프로그램 내용 등 다양한 요소를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 및 개선점을 도출했다.
김경희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핵심이라"며, "시민참여단이 성인지감수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등 민관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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