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임우일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20년 자취 내공이 묻어나는 '우일 하우스'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오나미 등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공간에서 펼쳐지는 그의 일상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우일은 방송을 통해 8년 차 혼자남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특히 그의 보금자리인 '우일 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 탁 트인 한강 뷰까지 자랑하지만, 그 속에는 특별한 사연이 숨겨져 있다. 바로 코미디언 선배 오나미가 신혼집으로 사용했던 곳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유재석에게 선물 받은 세탁기, 오나미에게 물려받은 냉장고, 동료들의 도움으로 채워진 식탁 등 '우일 하우스' 곳곳에는 지인들의 정이 가득하다. 임우일은 "이사를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대견해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남은 음식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알뜰하게 챙겨 먹는 '우일식 선순환' 식단을 공개하며 알뜰한 면모를 선보인다. 겉모습과는 달리 꼼꼼한 청소와 피부 관리까지 챙기는 '반전 매력'도 예고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임우일의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은 1인 가구는 물론,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동료들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그의 '우일 하우스'는 오는 2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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