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제주회의 3200명 참가…제주 자연·문화유산, 미래비전 공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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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제주회의 3200명 참가…제주 자연·문화유산, 미래비전 공유 기회

모두서치 2025-05-01 15:2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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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에 3200명 이상이 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추진하는 핵심 전략산업을 알리는 활동이 전방위로 이뤄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APEC 제주회의는 3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분야별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 실무그룹회의 등 73건의 회의가 예정됐다.

제주도는 APEC 제주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ICC 로비에 특별 도정 홍보관을 마련했다. 숲과 나무를 테마로 한 개방형 전시공간에서는 제주의 지속가능발전전략과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주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국제회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2~3시간 일정의 문화관광투어를 19차례 준비했다. 회의 장소인 ICC에서 서귀포 원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참가자 편의를 위해 간편(QR) 결제 여건도 강화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협력해 국내외 언론인 대상 APEC 팸투어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답사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주도는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국가정보원, 경찰, 소방·안전 관련기관들이 참여한 대규모 대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고 인근 병원과 연계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APEC 제주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회의를 제주의 세계자연유산과 독특한 문화유산, 핵심 전략산업을 세계에 소개하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제주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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