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봐야 할까... 골프 ‘골든 위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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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야 할까... 골프 ‘골든 위크’ 시작

한스경제 2025-05-01 15:0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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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주요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A 제공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주요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 ‘골든 위크’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골프 팬들이 기대하는 특급 대회들이 국내에서 시작됐다.

우선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티오프했다. 1라운드를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33)이 목의 담 증상과 손목 부상으로 출전을 취소했지만, 방신실(21)과 박현경(25), 이예원(22) 등 정상급 선수들은 총출동했다.

김홍택. /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김홍택. /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남자골프 메이저급 대회인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도 같은 날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홍택(32)을 비롯해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1266.50점) 김백준(24), 상금 1위(3억1644만6774원) 이태훈(35) 등이 출격했다.

필 미켈슨(55), 브라이슨 디섐보(32·이상 미국), 욘 람(31·스페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서는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달러)는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 장유빈(23)도 이 대회에 나선다.

장유빈(오른쪽에서 2번째). /연합뉴스
장유빈(오른쪽에서 2번째). /연합뉴스

한편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까지 범위를 넓히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도 시선을 모은다. CJ 로고를 모자에 달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27), 안병훈(34), 김시우(30)는 2일(한국 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후원사가 주최하는 더 CJ컵에 나란히 출전한다. 골프 팬들에겐 행복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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