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의원, 이재명 선대위 ‘AI·총무·사회통합’ 역할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제21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핵심 실무 역할을 맡는다.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 총무본부 부본부장, 후보 직속 AI강국위원회 위원, 함께포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조 의원은 총무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선대위의 조직 소통과 행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AI강국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특히 함께포용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국민 통합과 포용사회를 위한 미래 로드맵 설계라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 의원은 이번 임명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걸어가는 진짜 대한민국의 길에 함께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압도적인 6.3 대선 승리를 통해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