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연속 안타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팀이 0-4로 뒤진 6회초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킹의 싱커를 쳐 1타점 내야 안타를 쳤다. 이를 통해 타점도 기록했다.
이정후는 8회초 1사 1루에서 외야로 타구를 보냈지만 상대 좌익수 제이슨 헤이워드의 호수비에 막혔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타율은 0.319가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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