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대통령 운이 (한 대행에게) 오는 것 같다…준비하고 나오는 게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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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대통령 운이 (한 대행에게) 오는 것 같다…준비하고 나오는 게 좋을 것”

폴리뉴스 2025-05-01 14:03:20 신고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은 1일 라디오에 출연해 “한덕수 대행과 통화하면서  당신한테 운이 오는 것 같으니 너무 안 한다는 소리는 하지 말고 가만 두고 보라는 정도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은 1일 라디오에 출연해 “한덕수 대행과 통화하면서  당신한테 운이 오는 것 같으니 너무 안 한다는 소리는 하지 말고 가만 두고 보라는 정도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은 “한덕수 대행과 통화하면서 대통령이 운이 따라야 된다, 당신한테 운이 오는 것 같으니 너무 안 한다는 소리는 하지 말고 가만 두고 보라는 정도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1일 에 출연해 “대통령이 꼭 된다는 뜻이 아니라 가능성이 자꾸 높아지고 여러 가지를 갖추고 있으니 환경과 운이 따라지는 것 같다, (한 대행에게)준비하고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 대행에 대해 “필요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고 시운에 맞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평가하며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국민의힘과 빅텐트 단일화의 입장에서 힘을 합치는 모습이 있어야 민주당 후보하고 제대로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본인의 의지는 약했는데 불러내는 환경이 강력해지다 보니 본인 의지도 커진 것 같다”며 “출마한다면 민주주의를 원상회복시키고 재도약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원상회복과 발전시키는 계기를 전해야 하고, 또 분열된 국론을 화합하는 정치 지도자가 되면 좋겠다, 상생, 협치, 통합의 정치를 만들고 행정의 달인보다는 국회가 정치의 중심축이 되는 입법의 달인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 제기되는 반이재명 빅텐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약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쪽으로 가리라고 본다, 김문수·한동훈 두 분 중에 한 분과 또 다른 후보들도 있으면 다 힘을 합해야 제대로 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빅텐트 참여론에 대해 정 회장은 “(이 고문이)정당 이름을 바꿔서 새로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야 함께 할 수 있다고 하던데 같은 목적이 있으니 큰 줄거리는 서로 맞춰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은 점을 걱정하는 쓴소리도 냈다. 그는 “민주당 승리 이후로 비주류가 없는 것은 처음이다, 비주류가 나름의 사활이 다 있었고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 다원성과 다양성”이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찬성과 반대도 있어야 하는데 민주정당으로 다시 가려면 다원화된 여러 목소리가 있어야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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