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상승…행정수도 이전 세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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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상승…행정수도 이전 세종 급등

모두서치 2025-05-01 14:0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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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3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건축 등 주요 선호단지의 매수세가 여전한 데 따른 것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8일)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8%) 대비 0.01% 상승하며 0.09%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0.19%)는 대치·압구정동 위주로, 서초구(0.18%)는 반포·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송파구(0.18%)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양천구(0.14%)는 목·신정동 위주로, 강동구(0.11%)는 고덕·상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또 마포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염리·아현동 위주로, 성동구(0.16%)는 성수·금호동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구의·자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종로구(0.07%)는 홍파·창신동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고, 상승거래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보이는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01%→-0.02%)와 인천(0.01%→-0.01%)이 전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경기에서는 과천시(0.28%)는 정비사업 지역인 원문·중앙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1%)는 정자·구미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성시(-0.18%)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공도읍 위주로, 김포시(-0.17%)는 장기·풍무동 구축 위주로, 평택시(-0.16%)는 비전·용이동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11%)는 일산·주엽동 위주로 하락했다.

이 기간 지방에서는 대구(-0.09%→-0.12%), 대전(-0.06%→-0.09%) 등에서 하락세가 이어지며 5대 광역시가 0.07% 하락했다. 반면 유력 대선 후보들이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내세우면서 세종은 전주(0.23%) 대비 0.26% 오른 0.49%를 기록했다. 다정·새롬·고운동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 전체 상승 폭을 견인했다.

지난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으로 유지됐다. 서울 전주(0.03%)와 동일한 상승 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05%), 경기(0.01%) 등은 상승했고, 전남(-0.07%), 대전(-0.0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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