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CJ그룹, ‘HOUSE OF CJ’ 통해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K-컬쳐 알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GA]CJ그룹, ‘HOUSE OF CJ’ 통해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K-컬쳐 알린다

골프경제신문 2025-05-01 13:19:00 신고

하우스 오브 CJ. 사진=CJ그룹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우승상금 178만 2000 달러)을 앞두고 CJ그룹이 처음으로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를 선보였다.

더 CJ컵은 2일(한국시간) 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569야드)에서 열린다.

더 CJ컵은 2017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K-푸드와 K-컬처를 글로벌 팬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CJ그룹은 더욱 특별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다시 한번 전 세계 골프팬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하우스 오브 CJ는 갤러리플라자에 약 625㎡(190평) 규모로 조성된다. 골프 팬들이 한식을 포함해 음악, 뷰티 등 K-컬처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존, TLJ의 컨세션, 270도 파노라마가 구성된 스크린 X 등이 구성돼 있다. 한국의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까지 경험할 수 있어 마치 한국의 축제 현장에 초청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우스 오브 CJ는 CJ그룹이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당시 CJ그룹은 유렵 현지에 K-컬쳐의 진수를 전하며 한국 홍보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대회장을 찾는 약 16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에게 다시 한번 K-컬처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CJ그룹은 '비비고'를 통해 한식 전도사 역할에도 앞장선다. 대회장에서 비비고 컨세션뿐만 아니라 선수 전용 플레이어스 다이닝, VIP 호스피탈리티 등 다양한 접점에서 만두, 비빔밥 등 CJ가 자랑하는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K-푸드의 진면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우스 오브 CJ. 사진=CJ그룹
하우스 오브 CJ. 사진=CJ그룹

이미 더 CJ컵은 선수들에게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우승자인 테일러 펀드리스(캐나다)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정말 완벽했다. PGA투어 대회 중 최고였다”라고 극찬했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역시 “더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올해 역시 플레이어스 다이닝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17명의 셰프진이 참여해 한식의 정통과 품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K-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HOUSE OF CJ’는 CJ그룹의 문화적 비전과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집약한 상징적인 공간이며, CJ그룹은 계속해서 K-푸드와 K-컬쳐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 해는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대회장을 찾는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카이는 대회장을 방문해 비비고 음식을 맞보고 하우스 오브 CJ에도 방문해 더 CJ컵에서 펼쳐지는 K-컬쳐의 향연을 모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더 CJ컵에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를 비롯해 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 PGA투어 신인왕 출신 윌 잴러토리스(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팀 CJ 소속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최승빈, 크리스 김을 포함한 총 156명의 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해 '한글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을 벌인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2일 오전 5시부터 1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