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가 화려한 스펙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골드남녀’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한 ‘골드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경기 가평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약 2년 만에 성사된 ‘골드특집’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S대 박사 출신의 대학교수로, 엘리트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과거 부모님의 반대로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고 밝혔지만, 이제는 적극적으로 결혼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뒤이어 등장한 영호는 안정적인 직업과 최근 마련한 집을 어필하며 신중한 결혼관을 밝혔다. 동안 외모의 영식은 40대라는 반전 나이를 공개하며 진정한 인연을 찾고 싶다는 간절함을 내비쳤다. 193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한 영철은 골프 프로 선수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결혼이 늦어졌다고 고백했다.
개성 넘치는 빨간 코트를 입고 등장한 광수는 ‘이민호-톰크루즈 닮은꼴’을 자처하며 다채로운 끼를 발산했다. 이라크 파병 경험과 중동 근무 이력을 밝힌 그는 어머니에게 뽀뽀하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남초 회사 근무로 연애가 쉽지 않았다는 상철은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찾겠다고 밝혔으며, 마지막으로 등장한 47세 경수는 ‘고독사’에 대한 걱정과 함께 잠실에 마련한 집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을 땅을 언급하며 재력을 어필했다.
솔로녀들 역시 뛰어난 스펙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미국-영국 유학파 출신의 영숙은 아버지의 권유로 100번 넘게 선을 봤다는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으며, 26기 솔로남 중 한 명과 과거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H대 박보영’으로 불렸다는 정숙은 20대 시절 쉴 새 없이 연애했지만, 학업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진 후 40~50번의 소개팅을 했다는 ‘집념녀’의 면모를 보였다.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연 첼리스트 순자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소개팅이 어려웠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의 권유로 ‘솔로나라’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미국 석사 출신의 영자는 열정적인 커리어우먼임을 어필하며 과거 집안 반대로 헤어진 경험과 함께 돌싱도 괜찮다는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88년생 옥순은 과거 힘들었던 연애사를 고백하며 안정적인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밝은 미소의 현숙은 조용한 ‘인싸’ 스타일을 좋아하며 최근 조카가 생긴 후 결혼과 출산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은 영수, 영식, 광수, 경수의 몰표를 받으며 단숨에 ‘인기녀’로 등극했다. 정숙은 영호와 상철의 선택을 받았으며, 영자는 영철의 표를 얻었다. 첫인상 선택 후어진 3분 대화 시간 동안 영식은 현숙과 커피 약속을 잡았고, 광수는 현숙의 차분한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숙, 순자, 옥순은 아쉽게도 0표에 머물렀다. 특히 옥순은 “여기 나오는 것도 용기를 냈는데 의지가 확 꺼지는 느낌”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현숙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과 함께 솔로남들이 현숙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6기 ‘골드남녀’의 본격적인 자기소개가 펼쳐질 SBS Plus·ENA ‘나는 SOLO’ 200회는 오는 5월 7일(수)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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