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2천여만원 물품 제공’…송옥주 의원,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4·10 총선 2천여만원 물품 제공’…송옥주 의원,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경기일보 2025-05-01 11:43:18 신고

3줄요약
수원법원종합청사 전경. 경기일보 DB
수원법원종합청사 전경. 경기일보 DB

 

지난 4·10 총선 기간 지역구 주민에게 식사 등 2천563만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정윤섭) 심리로 1일 열린 송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차 공판기일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호인은 “취지는 (경로당 어르신의 날 행사는)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A보좌관의 변호인 역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업무 수행의 일환이었고 기부 과정의 계획이나 준비 등을 전혀 알지 못햇다”는 취지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송 의원 등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지역구 내 경로당 20곳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구민에게 TV, 음료, 식사 등 2천563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송 의원의 비서관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먼저 불구속 기소한 이후 보완 수사를 거쳐 송 의원 등 4명을 올해 3월 추가로 기소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