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F&C 첫날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됐다.
1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 3400만원) 1라운드.
이날 비가 뿌린 가운데 낙뢰주의보 오전 9시31분 경기가 중단됐다.
오전조에서는 66명이 출발해 김희지(골프존)가 10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선두를 달렸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은 대회전에 출전 취소를 하는 바람에 대기선수였던 조정민이 출전티켓을 받았다.
대회는 오전 11시30분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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