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경기 못 나오는 이유’ 울버햄튼 전술과 안 맞아, “투톱에서만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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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경기 못 나오는 이유’ 울버햄튼 전술과 안 맞아, “투톱에서만 빛나”

STN스포츠 2025-05-01 10:4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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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황희찬(28)의 연이은 결장이 울버햄튼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전술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울버햄튼 소식통 ‘몰리뉴 뉴스’는 1일(한국시각) “황희찬은 이번 시즌 여러 차례 부상과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이 가장 빛날 수 있는 포지션은 투톱이다. 하지만, 페레이라 감독이 원톱을 사용하면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황희찬의 이번 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9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던 것과는 다른 흐름이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무려 3번이나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울버햄튼 공격진 중 6옵션까지 밀린 상황이다.

이번 시즌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가 공격진에서 맹활약 하며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페레이라 감독은 쿠냐가 본머스와의 FA컵 16강 전에서 폭력 행위로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 벨레가르드-예르겐 스트란 라르센-마샬 무네치 조합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 밖에도 파블로 사라비아가 최근 12경기 연속해서 교체 투입되며 5옵션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사실상 황희찬은 6옵션 자리를 놓고 곤살로 게데스와 토미 도일과 경쟁하고 있는 모습이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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