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 해군성 장관 만나..."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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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 해군성 장관 만나..."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아주경제 2025-05-01 09:4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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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성 존 펠런 장관오른쪽 첫 번째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유콘함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미국 해군성 존 펠런 장관(오른쪽 첫 번째)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유콘'함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에게 한화오션의 조선 및 정비 역량을 직접 소개하며 미 해군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펠란 장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한미 간 해양 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펠란 장관은 전날 오후 경남 거제에 위치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방문해 김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조선소 내 핵심 구역을 점검했다. 특히 한화오션이 유지 보수 정비(MRO) 작업 중인 미 해군 유콘함을 둘러보며 회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유콘함은 지난해 11월 한화오션이 정기 수리 사업을 수주한 군수지원함으로 수리를 마친 뒤 다음 달 출항할 예정이다.

펠란 장관은 잠수함 건조 구역과 상선 건조 구역 등 주요 생산 현장도 함께 살펴봤다. 그는 "미국 해군과 대한민국 해양 산업 간의 관계는 단순한 선박 정비를 넘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지역을 위한 양국의 의지를 굳건히 뒷받침하는 기반이라며 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한미 해양 방산 협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화오션은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내 조선소를 인수했고 미 해군의 MRO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미 해군의 전략적 수요에 맞춰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건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내 복수의 조선소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미 조선업 협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8월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호의 MRO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정비를 마치고 올해 3월 선박을 인도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미국 조선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화는 이외에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등에 조선 시설을 보유한 호주 오스탈(Austal)의 지분 9.9%를 직접 매수했으며 총 19.9%에 이르는 지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조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양 방산 산업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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