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진로전담교사들의 의견을 듣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비즈홀에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제75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고등학교 및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6명이 차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11년부터 도입된 진로전담교사 제도의 개선점을 논의한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관련 의견을 나눈다.
이 장관은 "학생들의 진로교육은 학교급에 따라 필요한 진로 준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게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비롯 전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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