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깜짝 요즘 세대는 모르는 '내무부장관'의 어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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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깜짝 요즘 세대는 모르는 '내무부장관'의 어원.JPG

시보드 2025-05-01 08:00:02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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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들이 아내를 '내무부장관'이라며 부르며


취미생활을 허락받던 시절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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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놀랍게도 사실 이 단어는


가부장제가 심하던 80~90년대에 


남자들이 쓰던 유행어였다고 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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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98년도까지 '내무부'라는 부처가 존재했는데 


아내는 남편을 내조하니까 '내무부장관'이라고 불렀던 것 


다시말해서 남편 = 대통령이라는 뜻....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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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로 50,60대 남성들이 쓰던 말이라고 함...


30,40대가 쓰는건 좀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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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586 남자들은 "난 아내한테 꽉 잡혀있다"는 식으로


'내무부장관'이니 뭐니 드립치고 놀았었는데 


본인은 마초적이지 않고 가정적인 남자라는 컨셉을 잡았다는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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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0년대 들어서서는


정말 가정에서 아내의 힘이 강해지기 시작하고 


실제로 아내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영포티 형님들이 늘어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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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들은 '내무부장관'을 본래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쓰면서


'굴종의 미학'이니 뭐니 점점 개소리를 하기 시작함...


가장으로서의 권위, 남편으로서의 존중


이런게 다 사라지고 그냥 돈만 벌어오는 ATM기가 되었는데


그게 잘 살고 있는 것처럼 헛소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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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거지론이 터지고 2030대들에게 퐁퐁이라고 놀림을 받게 되자 


더 이상 '내무부장관'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게 되었다고 함...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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