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2경기 연속 적시타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0-4로 뒤진 6회 초 2사 1, 3루에서 마이클 킹과 승부했다. 킹은 이정후의 뜨거운 타격감을 의식해서인지 1~3구 모두 바깥쪽 볼을 던졌다. 4구 역시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볼이었다. 그러나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이정후는 5구째 시속 147.6㎞(91.7마일) 한가운데 싱커를 받아쳐 1루수 루이스 아라에스를 맞고 굴절되는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그 사이 3루 주자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홈을 밟았다. 이정후의 적시타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첫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 및 2경기 연속 적시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킹을 내리고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이정후는 1회 1사 1루 첫 타석에서 3루수 뜬공, 선두 타자로 나선 4회에는 7구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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