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작물 무름병 방제 효과가 있는 친환경 방제제가 이달 출시된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자원관은 작물 무름병을 막는 미생물을 찾아내 2023년 11월에 특허 출원하고, 이 기술을 지난해 9월 국내 농업기업인 ㈜팜한농에 이전했다. 이 기술은 배추 재배 농가에서 진행한 현장실험에서 기존 농업용 항생제 수준의 무름병 방제 효과를 입증했다.
㈜팜한농은 무름병 방제제를 개발해 지난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자재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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