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발 투수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5-2 승리를 올렸다.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은 7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 6탈삼진 호투로 시즌 3승(1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19승(13패)째를 달성했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차이가 없어졌다.
반면 선두 LG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전적 20승 11패가 됐다.
광주에선 NC 다이노스가 홈팀 KIA 타이거즈를 7-0으로 물리쳤다. 고척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10-9로 제압했다. 잠실에서는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8-3으로 눌렀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선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