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김태형(57)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롯데자이언츠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롯데는 2연승에 성공했고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
룟데는 선발 박세웅이 5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계투진도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투런 홈런을 때려낸 것을 포함 4회초에만 7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4회 나승엽의 역전 홈런 포함, 타선에선 집중력을 발휘해 줘 대량 득점으로 연결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이호준이 3안타 2타점으로 좋을 활약을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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