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와 단일화 시점'에 김문수 "국힘 후보 뽑힌 후" 한동훈 "말할 단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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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와 단일화 시점'에 김문수 "국힘 후보 뽑힌 후" 한동훈 "말할 단계 아냐"

모두서치 2025-04-30 22:3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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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가 전당대회 직후여야 한다'는 질문에 "우리 당 후보가 뽑힌 다음이어야지, 뽑히기 전에 단일화를 논의할 수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한동훈 후보는 "지금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경선 결승 토론회에서 '한 대행과의 단일화는 전당대회 직후여야 한다'는 OX 질문에 김 후보는 O, 한 후보는 OX로 답하지 않았다.

김 후보는 "(한 대행과의 단일화가) 우리 당 후보가 뽑힌 다음이어야지, 뽑히기 전에 단일화를 논의할 수 없다고 본다"고 했다.

김 후보는 "한 대행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면 반드시 단일화를 할 것"이라며 "그 이후에도 반이재명 전선에서 이기기 위해 누구와라도 단일화를 해야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반이재명 전선의 빅텐트를 치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지금 우리 국민의힘 최종 경선이 김 후보와 저 한동훈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그 후에 우리가 이기기 위해 뭐든 할 것이지만, 지금은 언제 누구와 단일화를 하는 것 자체가 이슈가 너무 크게 되는 건 당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우리의 승리를 위해서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한 후보는 "저는 후보가 된 다음에 우리의 승리를 위해서 누구와도,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라도 협력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지금 (한 대행과의 단일화 시점을)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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