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30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났을 때 건물에 있던 6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이 불로 폐기물 30~40t가량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인접 건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에 나서 오후 9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다.
화성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두 차례 발송해 안전에 유의할 것을 안내했다.
소방 당국은 용접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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