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우승했는데? “맨유가 여전히 英최고 빅클럽...전세계 팬 더 많아” 퍼디난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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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우승했는데? “맨유가 여전히 英최고 빅클럽...전세계 팬 더 많아” 퍼디난드 발언

인터풋볼 2025-04-30 2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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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보다 빅클럽이라는 생각은 바꾸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의 발언을 전했다. 퍼디난드는 “리버풀은 영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이지만 가장 큰 클럽은 아니다. 사실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리버풀 팬보다 맨유 팬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리버풀이 계속 성공하고 맨유가 그렇지 못하면 상황이 달라질 거다. 성공적인 리버풀을 응원하는 새로운 팬들이 생길 거다. 리버풀이 앞으로 10년 안에 그렇게 된다면 그럴 기회가 온다. 현재로서는 전 세계 관점에서 보면 맨유가 압도적이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뒤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압도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렸다. 4경기를 남겨두고 토트넘 홋스퍼를 5-1로 제압하며 왕관을 썼다.

리버풀의 통산 잉글랜드 리그 20번째 우승이었다. 기존 1위였던 맨유(20회)와 동률이 됐다. 그동안 맨유는 잉글랜드 리그 최다 우승 팀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리버풀과 나누게 됐고 유럽대항전 우승 횟수에서도 밀리게 됐다.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3회지만 맨유는 UCL 우승 3회, UEL 우승 1회다.

퍼디난드는 “정말 짜증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맨유에 있을 때 우리는 엄청나게 앞서 있었다. 나도 그 과정에 참여했고 정말 기뻤다. 하지만 지금은 눈앞에서 모든 게 사라지는 걸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내가 은퇴한 뒤 리버풀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씁쓸한 심정도 전했다.

퍼디난드와 함께 맨유를 이끌었던 게리 네빌은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네빌은 “우승 팀을 존경해야 한다. 최고의 팀이다. 가장 성공적인 클럽? 맨유가 20회 우승으로 1위일 때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었다. 다만 리버풀이 동률을 이뤘고 맨유가 다시 리그에서 우승할 때까지는 이 논쟁은 끝난다는 게 사실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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