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측은 "SKT를 이용하는 개인정보취급자는 반드시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고, 추후 유심을 교체해야 한다"며 "이용자 확인을 위해 인증 절차를 수행하는 경우 휴대전화 인증 외에도 보조 인증수단을 적용하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내부 체질 개선과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고강도 조치에 나선 것이다.
3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주우정 대표와 임원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같은 내부 혁신 계획을 밝혔다.
30일 당국에 따르면 일몰을 전후해 주간 진화 작업에 투입한 헬기 43대는 모두 산불 현장에서 철수했다.
대신 지상 인력을 위주로 방화선을 구축하거나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 이뮨온시아가 공모가를 36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내달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5월 19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기소된 이들의 재판에서 검찰의 첫 구형이 나왔다. 검찰은 징역형 선고를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우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서부지법 난동 관련 공판에서 우모 씨와 남모 씨, 이모 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안모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 재판은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했던 군 장성들의 재판을 진행 중인 군사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30일 열린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공판에서 여 전 사령관이 신청한 윤석열 전 대통령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여 전 사령관 측은 검찰이 주장하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에 있어 국헌문란 목적이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노동절이자 목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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