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나승엽(23)의 방망이가 매섭다.
롯데자이언츠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02년생의 내야수 나승엽은 올 시즌 롯데 타선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 전가진 0.294의 타율에 6홈런 23타점을 쓸어담았다. 4번타자 1루수로 변함 없이 출전한 나승엽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나승엽이 팀이 0-1로 뒤진 4회초 경기를 단숨에 뒤집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나승엽은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선기의 141km의 초구를 걷어올려 우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115m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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