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5040억원, 영업이익이 3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대비 각각 2.5%, 37.0% 줄어든 수치다.
삼성물산은 소비심리 위축과 기후 영향 등을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소비심리가 하락하고 이상기후 등이 겹친 이례적인 시기였다”면서 “매출 확대와 안정적 수익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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