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하루 방문객 10만 명 돌파...가족 단위 관람객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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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하루 방문객 10만 명 돌파...가족 단위 관람객 큰 사랑

뉴스로드 2025-04-30 18:09:59 신고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인파 모습/사진=이천시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인파 모습/사진=이천시

 

[뉴스로드]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지난 27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는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을 인기 요소로 꼽았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평이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큐알(QR) 코드 안내도, 방향 스티커, 캠핑 쉼터 등도 관람객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평가다.

또 평일은 공휴일 및 주말보다 방문객이 적을 것을 예상하여 이천제일고, 도예고, 부원고 등 관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외부 단체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사전에 조율했고, 읍면동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평일 축제장에서 화합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했다.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관광객 모습/사진=이천시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관광객 모습/사진=이천시

 

또한 30일은 실무추진위원회를 통해 축제의 잘된 점, 미흡한 점 등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실무위원들간 실질적인 논의도 진행한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경희 시장은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특별전시, 체험, 쇼핑, 휴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 많이 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56일까지 계속된다. 53()에는 제12회 세계문화축제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53()~54()에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노승철 데미투박, 규담, 플레잇트, 조이세라믹, 갤러리 청담, 해와달, 나무향기 뚜띨로, 들꽃마을 등 8개의 공방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교류전이 진행된다. 또한 54()~56()까지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을 지급하는 6회 도자문화마켓이 예스파크와 사기막골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천시, 세계문화 만나러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로 출발!

이천시는 오는 53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세계문화축제 홍보물/사진=이천시
이천세계문화축제 홍보물/사진=이천시

 

이천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인의 날의미가 부여된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특공무술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세계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세계놀이 및 의상문화체험, 포토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는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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