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30일 오후 3시 7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한 페인트 제조 공장 내에 있던 5t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다쳤다.
장비 30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40대 근로자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탱크로리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으로까지 옮겨붙어 건물 외벽 일부와 차량이 모두 불탔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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