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인규 기자]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우수 중견기업 취업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위주의 기업과 IT보안 산업의 대표 중견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500여 명이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ICD, Semics, SK쉴더스, Tokyo Electron, PADO, Silicon Mitus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서는 각 기업의 비전과 주요 직무, 인재상,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뿐 아니라 업계 채용 동향과 실질적인 취업 전략까지 폭넓은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학생들은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각 산업군에 대한 진로 이해를 심화하고, 대기업 외에도 우수 중견기업에서의 경력설계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이수한 한 참여자는 “기업이 하는 일, 주 고객사 등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인사담당자의 자소서 판별법, 무엇을 긍정적으로 보는지, 어떤 자세로 공부하고 취업에 임해야하는지 등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를 알려줘 인상 깊었다” 는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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