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강세 영향에 30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16.3원 내린 1421.0원이다.
환율은 3.9원 하락한 1433.4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420.8원까지 내렸다.
이날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마감 무렵 전일 대비 0.13% 내린 7.2602위안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209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77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09.59원보다 12.82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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