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휘브(WHIB)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30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휘브의 멤버 제이더, 이정, 원준의 그룹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이더, 이정, 원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5월 7일부로 당분간 휘브 활동을 함께 진행하지 않으며, 이후 일정에 휘브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 복귀 시점은 다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날 아침까지만 해도 휘브가 최근 네 번째 싱글 앨범 [BANG OUT(뱅 아웃)]의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다수 멤버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소식과 절반 규모에 가까운 그룹 재편에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OTICE] WHIB 제이더, 이정, 원준 활동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항상 WHIB를 응원해 주시는 AnD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WHIB 멤버 제이더, 이정, 원준의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제이더, 이정, 원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5월 7일부로 당분간 WHIB 활동을 함께 진행하지 않으며, 이후 일정에 WHIB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 복귀 시점은 다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WHIB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씨제스 스튜디오 드림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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