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케어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정원 144명의 프리미엄 장기요양시설이다. 위례, 서초, 은평, 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 시설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고객 친화적인 설계와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강동 빌리지를 프리미엄 요양공간으로 조성했다.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개방형 구조를 기반으로, 각 층마다 가족 면회 공간을 마련했다.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로 배치해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식사는 직영으로 운영해 균형 잡힌 건강식을 제공한다.
한편 KB라이프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KB골든라이프 시니어케어 요양돌봄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안내부터 간호사가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요양상담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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