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는…방송인 이상민 20년 만에 '재혼설' 전해졌다

방송인 이상민 자료 사진. 이상민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엑스포츠뉴스가 30일 전했다. / 이상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한다는 깜짝 보도가 나왔다.

30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은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이상민은 좋은 만남을 이어오던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시기는 초여름 전후를 예정하고 있다. 오는 7월 결혼하는 개그맨 커플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보다 이전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이상민 측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상민은 2004년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그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년 만에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1973년생인 이상민은 올해 만 나이로 52세다.

이상민은 1994년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과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