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다음 달 30일 부산항 일대에서 '2025 MWM(Moving the World with Music) 콘퍼런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와 음악 산업'을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AI 시대 음악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술 동향을 짚어보는 자리다. '제18회 부산항축제'의 하나로 열리며 대중음악 콘서트와 K팝 박람회도 함께 마련된다.
차우진 엔터문화연구소 대표와 김경숙 상명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이종필 뉴튠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이사, 조은선 뮤즈블라썸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박미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정책연구팀장,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 김승수 KSS 뮤직 대표 등이 AI 기술·음악 산업과 관련해 토론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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