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5세대 HBM3E 판매가 2분기에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6세대 HBM4는 하반기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 12단 개선 제품은 주요 고객사들에 샘플 공급 완료했고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판매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AI용 반도체 수출 규제와 연관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매출 개선 폭은 다소 변동성은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은 "HBM 판매량이 1분기에 저점을 찍었기 때문에 HBM3E 판매 확대와 더불어 매 분기 계단식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HBM4는 고객사 일정에 맞춰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떤 업체에 납품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는 2나노 1세대 양산을 시작했고, 2세대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나노 수율 개선에 집중, 선단 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품목 관세부과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나리오로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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