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민간자본 활용해 국고여객선 7척 건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수부, 민간자본 활용해 국고여객선 7척 건조

연합뉴스 2025-04-30 11:00:02 신고

3줄요약
제주 여객선 제주 여객선

[촬영 이성한]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추자도행 여객선.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민간자본이 들어간 '국고여객선 펀드'를 활용해 국고여객선 7척을 건조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국고여객선 펀드' 사업을 위해 다음 달부터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찰공고를 할 예정이다.

국고여객선 펀드는 연안여객선이 다니는 항로 중 수익성이 낮아 국가에서 운영비용을 전액 보조하는 '국가보조항로'(현행 29개)에 투입되는 국고여객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전액 국비로 건조했으나 올해부터는 민간자본을 투입한 펀드 방식을 도입했다. 국비 30%와 민간자본 70%로 자금을 조성한다.

올해는 노후 국고여객선 5척을 대체건조하고, 2척의 예비선을 만들 계획이다.

해수부는 앞서 지난 1월 '국고여객선 펀드' 운영기관으로 세계로선박금융을 선정했다.

yk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