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고등학생들의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8월 25일까지 울산 2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3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한다. 상담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이뤄진다.
대학 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44명이 상담교사로 나서며, 일정은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정한다.
상담교사는 학생이 제출한 상담 신청서를 미리 확인해 전형 설계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학생부 기재, 전년도 입시 결과 및 지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자료를 준비해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21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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