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KT 유심 해킹 사태' 정식 수사 착수…전담팀 편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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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SKT 유심 해킹 사태' 정식 수사 착수…전담팀 편성(종합)

연합뉴스 2025-04-30 10:4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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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경위와 배후 본격 수사"…서울청 사이버수사과 중심 22명 투입

'SKT 대리점에 붙은 유심 교체 예약 안내문' 'SKT 대리점에 붙은 유심 교체 예약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SK텔레콤이 유심 고객정보 해킹 사고로 관련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에 나선 28일 오전 11시경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유심 교체 예약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4.28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를 내사하던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마련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SKT 유심 정보 해킹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2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확대 편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관련 디지털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고, 국내외 공조 체계를 가동해 악성코드 침입 등 해킹의 경위와 배후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사이버 수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T, 유심 교체 기다리는 시민들 SKT, 유심 교체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8일 서울 시내 한 SKT 대리점에서 시민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5.4.28 dwise@yna.co.kr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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