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IT 부문 9년 연속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GD, IT 부문 9년 연속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한스경제 2025-04-30 10:18:35 신고

3줄요약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LG디스플레이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LG디스플레이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30일 발표한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9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주요 기업들의 환경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투자자와 금융 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 경영 활동 등을 평가함으로써 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추구한다.

이번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기준 국내외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3% 감축하고 전체 전력량의 3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LG디스플레이는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직접(Scope1), 간접(Scope2) 배출량 감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스마트 컨트롤 등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설비 운영 최적화와 같은 탄소 저감 활동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수립해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 향후 지구온난화 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