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e스포츠 전문 기업 티원(T1)과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광고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알리고 플랫폼 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SOOP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서비스 또한 같은 이름으로 한국과 글로벌 출시하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변화와 확장에 발맞춰 SOOP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T1과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1과 SOOP은 2022년 T1을 비롯한 다수의 LCK 팀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 팀 소속 선수들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T1 '페이커' 이상혁은 프로 데뷔 전 SOOP에서 스트리머 '고전파'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던 만큼 이번 브랜드 광고는 그가 다시 플랫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도 해석된다.
SOOP은 "T1을 비롯한 대다수의 LCK 선수는 프로 선수와 스트리머 두 영역을 넘나들며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온 파트너"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은 SOOP이 추구하는 플랫폼의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광고 공개에 앞서 SOOP은 페이커가 등장하는 1차 티저 영상을 자사 공식 웹사이트 등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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