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현이 29일 경남 함안군 골프존카운티 경남 페리돗-제이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2025 태한 그린투어 with 정석 2차전을 우승했다.
정성현은 이날 남성부에서 1오버파 73타로 1위에 올랐고, 김은달일 2오버파 74타 2위, 차현찬이 3오버파 75타 3위로 마쳤다.
시니어부에서는 박준동이 2오버파 74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유지웅이 4오버파 76타로 2위를 기록했다.
정성현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더욱 기쁘다”며 “초반 몇몇 홀에서 아쉬운 샷도 있었지만, 오늘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잘 유지되면서 흐름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투어는 올해 10차전으로 치뤄진다.
김윤성 기자 kimfil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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