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k2배낭이랑 스노우라인 의자
이지스맥스 트와일라잇
네이처하이크 클라우드업 ul 2인용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머미
데카트론 에어베개
다이소 은박돗자리
방수포
갈아입을 옷, m65파카, 카메라
장비는 대충 이정도로 가볍게 챙겨갔고
신주쿠에서 바스타신주쿠 버스타고 가와구치코로 이동 후 하루에 딱 3번있는 버스중 막차타고 고암으로 갔습니다...
제가 탄 버스는 2층 버스로 충전기는 없고 화장실은 있었습니다
신주쿠쪽에서 길은 정말 복잡하니 물어보면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버스에서 내리고는 고암쪽에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니 데리러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걸어서 가긴 힘든거리니 도움요청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첫날에 도착하니 7시30분으로 주변은 안보이고 대충 텐트치고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일어나니 후지산은 아예 안보였습니다..
바람은 심해서 텐트 밖으로 나가면 집을 잃고 말거같아서
갇혀있다가 팩사용법을 유튜브에서 보고 짱돌로 박아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매점쪽은 요리 같은건 따로 팔지 않았고 빵이랑 컵라면 있어서 그걸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나데시코가 누워 자던 그곳...
안쪽 유리로 비치는 화장실이었습니다..
굿즈 2개 사서 돌아오니 날이 완전 화창했습니다..
그날은 아무것도 한거없이 그냥 누워자다가 점심 저녁 컵라면으로 배 채우고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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