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빠르게 합류하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렐레보’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6월에 아놀드 영입을 원한다. 리버풀과 합의에 도달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리버풀 성골 유스 출신 선수다. 2016-17시즌 데뷔해 리버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리버풀 풀백 아놀드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기 위해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직 계약이 완전히 합의되지는 않았으나 이적 완료를 위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이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아놀드가 여름에 이적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막대한 연봉을 지불할 여유가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구두로 4년 계약을 맺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선 이 이적을 확실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일각에선 반전 가능성을 제기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영입이 거의 확정됐다고 믿는다. 하지만 리버풀은 여전히 아놀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아놀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골닷컴’은 “파브라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놀드가 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 간 계약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고, 리버풀 팬들의 희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렐레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가 6월에 합류하길 원한다. 오는 6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때문이다. 대회 첫 경기부터 아놀드가 뛸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다만 아놀드는 리버풀과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매체는 “아놀드를 조기에 영입하려면 리버풀과 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아놀드는 6월 30일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다. 그전에 그를 원한다면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축구계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을 알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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