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1인당 소득' 순위 바뀐다…대만, 한국 추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동아시아 '1인당 소득' 순위 바뀐다…대만, 한국 추월"

모두서치 2025-04-30 03:08:1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한국,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 2025년 4월호 '정책 변화 속 중요한 시점'에 따르면, IMF가 전망한 내년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5880달러(약 5156만원)다. 일본은 3만5653달러(약 5127만원), 대만은 3만 6319달러(약 5223만원)다.

IMF는 한국, 일본, 대만이 1인당 GDP 4만 달러에 진입하는 시기가 모두 2029년일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2029년 한국의 1인당 GDP를 4만341달러로 예상했다. 대만과 일본도 2029년에 1인당 GDP 4만 달러에 발을 걸칠 것으로 봤다.

한국은 2030년까지 1인당 GDP가 일본을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국은 2030년에 대만의 1인당 GDP를 다시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MF의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과 추세를 같이 한다.

IMF는 한국의 실질GDP 성장률이 앞으로 수년 간 1%대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2025년 1%, 2026년 1.4%, 2027년 2.1% 등으로 회복하다가 이후 2028년 2.1%, 2029년 1.9%, 2030년에는 1.8% 등 성장 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대만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25년 2.9%, 2026년 2.5%, 2027년 2.4%, 2028년 2.3%, 2029년 2.2%, 2030년 2.1% 등으로 계속해서 2%대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예측이다. 일본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0.6% 성장률을 기록한 후 2030년까지 0.5%로 떨어질 전망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