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다 버린 1,600억’ 누녜스, 이번 여름 ATM 이적 가능성↑…“예상 이적료 7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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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 버린 1,600억’ 누녜스, 이번 여름 ATM 이적 가능성↑…“예상 이적료 736억”

인터풋볼 2025-04-30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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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사진=365 스코어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다르윈 누녜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공격진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앙헬 코레아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 빈자리를 메울 대체자를 원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는 누녜스가 급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누녜스는 우루과이 대표팀 스트라이커다. 과거 페냐롤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고, 2017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19-20시즌이었다. 당시 그는 페냐롤을 떠나 알메리아로 이적했다. 입단과 동시에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첫 시즌 32경기 1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곧바로 다음 시즌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이적했다. 벤피카에서는 더욱 발전된 기량을 보이며 맹활약했다. 약 두 시즌 가량 팀의 주포 역할을 맡으며, 85경기 48골 14도움을 올렸다. 이 가운데 프리메이라리가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포르투갈 무대에 있기에는 아까운 인재였다. 결국 지난 2022-23시즌 당시 클롭 감독이 이끌던 리버풀로 향했다. 리버풀은 누녜스 이적을 위해 총 8,500만 파운드(약 1,610억 원)를 투자했다. 그만큼 선수에게 거는 기대치가 매우 높았다.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까지는 활약이 괜찮았다. 그러나 올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뒤로 입지가 급추락했다. 지금까지 43경기 7골 5도움을 올렸고, 개인 퍼포먼스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별이 점점 가까워지던 가운데 사우디 클럽과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미 지난 겨울 사우디 클럽이 누녜스를 노린 바 있다. 당시 알 나스르는 누녜스 영입을 위해 6,200만 파운드(약 1,174억 원)를 제시했지만, 리버풀이 거절했다.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리버풀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

아틀레티코가 러브콜을 보냈다. 걸림돌은 이적료다. 매체는 “리버풀은 누녜스를 영입했을 당시 이적료를 일부라도 회수하길 원한다. 예상 금액은 4,000만 유로에서 4,500만 유로(약 655억~736억 원)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완전 이적이 어렵다면, 임대 후 완전 이적이 포함된 계약까지 고려 중이다. 누녜스도 아틀레티코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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