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각하기 싫어요’…바르셀로나 핵심 DF, 보안팀에 ‘15분 전 알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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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각하기 싫어요’…바르셀로나 핵심 DF, 보안팀에 ‘15분 전 알림’ 요청

인터풋볼 2025-04-29 2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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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쥘 쿤데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구단 보안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한국시간) “쿤데가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과의 징계 문제를 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치를 취했다. 그는 경기 당일 전술 회의 시작 15분 전에 알림을 받기 위해 보안 직원에게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1998년생인 쿤데는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다. 그의 장점은 '멀티성'을 지녔다는 것. 좌우 풀백은 물론,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 신장은 180cm로 수비수 치고 작은 편에 속하나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났다.

과거 자국 리그의 보르도에서 유스를 보낸 그는 2017-18시즌 19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듬해에 51경기 2골 1도움으로 자신의 잠재성을 널리 알렸다. 이에 곧바로 다음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로 이적했다. 입단과 동시에 주전을 차지했고, 매 시즌 40경기 이상 소화하며 리그 수준급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당시 이적료가 무려 6,000만 유로(약 884억 원)에 달했다. 즉 바르셀로나가 쿤데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는 의미다.

바르셀로나에서도 활약이 꾸준했다. 쿤데는 주 포지션인 센터백과 우측 풀백, 상황에 따라 좌측 풀백까지 소화하며 제 몫을 다했다. 현재까지 통산 기록은 140경기 6골 18도움.

특히 직전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맹활약했다. 당시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연장전 120분 혈투를 벌였는데, 쿤데가 연장 후반 11분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렇게 완벽한 선수에게도 단점이 존재했다. 바로 ‘지각 문제’. 올 시즌 선발 라인업에 쿤데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유는 경기력이 아닌 지각 때문이었다. 플릭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규율이다. 규율을 어길 시 과감하게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쿤데 역시 이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플릭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매체는 “쿤데는 자신의 반복된 실수를 인정했다. 이제 더 이상 늦지 않기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로 결심했다. 이 작은 변화는 현재까지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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