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트카 일주 59일 11일차 오노미치 ~ 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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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카 일주 59일 11일차 오노미치 ~ 아코

시보드 2025-04-29 19:20:01 신고

내용:


용과같이 성지 순례를 위한 오노미치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숙박하려고 가는 길에 들른다? 정도의 생각으로 예약한  아코 시를 향해 가는 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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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이 넘게 걸리는 여정에 중간 중간 들려야 될 관광 스팟을 정해놔서 아코시 자체는 딱히 구경을 많이 못 할 예정 - 이긴 한데 어차피 아코 자체가 그닥 유명한 도시는 아니라서 


다행. 거의 숙박만을 위해서 가는 거라고 보면 됨. 


그래서 중간에 거쳐갈 관광 스팟은 오카야마에서 두 군데 가기로 결정함. 





첫번째 들릴 곳은 오카야마의 키비츠 신사 



일본에서 유명한 고전 이야기인 모모타로 이야기에서 모모타로를 모신다는 신사인데 



여기에는 모모타로가 죽인 도꺠비의 목이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라네 ?



그보다는 여기 신사 지붕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음. 이런 스타일이 일본에 한 군데 뿐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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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 세워두고....평일이라 그런지 널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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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으로 가는 길인데 다른 곳에서 거의 본 적이 없는 구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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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무녀 모집하는 광고지 있어서 찍어봤음 ㅋㅋ



무녀 모집을 뭔 찌라시 돌려서 구인 하냐 ㅋㅋ  대상이 초등 고학년 ~ 중딩 이네 ?? 



자세한건 파파고가 알려줄 듯 사진 확대해서 찍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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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로 올라와서 그런데 여기가 정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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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오래 되고 큰 신사라 그런가 평일 아침에도 사람이 꽤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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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례 있는 기념품 (?) 판매소 생각보다 신사가 오래 된 곳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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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에서 언급했던 독특한 모양의 지붕 ㅇㅇ



이런 건물 다른 신사가서도 본 적 없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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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온 곳하고 다른 쪽으로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려니까 



운행 한지 오래 된 티코가 보이 길래 찍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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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가는 길....일본 지방 소도시 다니다 보면 인도가 딱히 없는 곳으로 가야 될 때가 왕왕 잦음 ㅇㅇ



그 다음으로는 오카야마 성하고 고라쿠엔을 구경하러 출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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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반에는 진짜 날씨가 맨날 맑아서 좋았음 



푸른 하늘이 진짜 좋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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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성 정문으로 들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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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성도 나름 보존이나 복원 상태가 좋은 편인 듯



천수각 쪽만 복원 해놓은 곳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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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을 뭐라고 부르더라? 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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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에 복원된 성들 보면 성곽을 다 올라가서 다른 전각군이 없이 떨렁 천수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보면 좀 썰렁한 느낌이 들긴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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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건물들 위치 표시 해 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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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옛날 연못 자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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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다 봤으니 이제 고라쿠엔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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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보이는 오리 보트 ㅋㅋ 



오리 보트 보기 힘든데 아직도 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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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넘어가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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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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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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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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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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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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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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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7.


조그만 물레방아가 있어서 찍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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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현립 박물관이 근처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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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에서 나오면서 찍은 사진 



여느 성하 마을들 처럼 성 주변에 주요 관공서나 사무실들이 몰려있는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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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은 오카야마 성



이제 오늘의 숙박소가 있는 아코시로 출발 함 



가는 과정은 영상으로는 남아있는데 아코시에서는 딱히 사진을 많이 안 찍은 거 같아





오늘 묵게 될 숙소는.....



사진을 안 찍어서 구글 스트리트 뷰 스샷 찍어서 올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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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인데 들어가니까 손님은 1도 없고 카운터에 사람도 없는데 



스미마셍 하니까 70넘은 할머니께서 호다다다닥 뛰어 오시더니 어버버버버버 하시다가 체크인 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건 호텔도 아니고 옛날에 어린 시절에 묵었던 지방 모텔 같은 분위기였는데 



안에 방은 되게 깔끔했음 ㅋㅋㅋㅋ



근데 인터넷이 좀 느리긴 하더라 



체크인 하고 배도 고프고 부근에 뭐 볼거 없나 해서 나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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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에도 성이 있었어요 !! 하는 흔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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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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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무슨 무사의 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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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옛날 창고를 보존해 놓은 곳인가 그랬음 ㅇㅇ



배고파서 주변 돌아다니다가 야키니꾸 집이 있길래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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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들어가기 전에 굉장히 오래되 보이는 화장품 광고가 있어서 찍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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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랑 김밥을 팔길래 먹어봄 



김밥 8000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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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보이던 식당인데 사장이 한신 타이거즈 팬인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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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시내 메인 스트릿(?) 풍경이야 진짜 5층 정도 되는 건물도 1도 없었음 ㄷㄷㄷ




자 내일 갈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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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히메지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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