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지찬(24)이 1회 첫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김지찬은 29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 초 첫 타석 2루 땅볼로 아웃됐다. 플레이 과정에선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1회 말 수비를 앞두고 김헌곤과 교체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주루할 때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라고 전했다. 김지찬은 이날 경기 전까지 17경기 타율 0.359(64타수 23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한편, 경기는 2회 현재 삼성이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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